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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영화 외계+인 1부 등장인물/줄거리/결말(스포주의)/리뷰 알아보기

by Ignition-Inform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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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주인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우빈/김태리/류준열의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을 보실 수 있는 외계+인 1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계+인 1부 등장인물

가드 (김우빈)
외계 로봇으로, 탈옥한 외계인 죄수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죄수를 체포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감정을 억제하며 철저히 임무에만 충실하지만, 이안과의 관계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썬더 (목소리: 김대명/ 사람역: 김우빈)
가드와 함께 활동하는 외계 로봇으로, 가드의 파트너입니다. 인간에게 감정적으로 다가가는 면이 있으며, 규칙을 어기고 여인의 아이를 데리고 현대로 넘어옵니다. 밝고 유머러스한 성격이지만 임무 수행 시에는 진지한 면모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안 (김태리)
현대에 사는 소녀로, 어릴 적부터 외계인들과 연결된 특별한 비밀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와 외계인 설계자의 지구 파괴 음모를 알게 되고, 그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전투에 뛰어듭니다. 신검을 손에 넣고 설계자의 계획을 막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륵 (류준열)
고려 시대의 얼치기 도사로, 현상금을 목적으로 도적들을 잡다가 신검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건에 휘말리며 중요한 인물로 떠오르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독특한 성격과 허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입니다.

 

 

외계+인 1부 줄거리

고려 시대 1380년, 외계인 죄수가 탈옥하여 '요괴'로 변한 여인을 쫓는 밀본 도사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포털이 열리며 외계 로봇 가드와 썬더가 나타나, 여인 몸 속에 숨은 외계인 죄수를 체포합니다. 여인은 결국 죽게 되고, 로봇들은 인간의 일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려 하지만, 썬더는 여인의 아이를 몰래 데리고 현대로 돌아옵니다.

현대, 이안은 자신이 어릴 때부터 외계인들과 연관이 있었음을 깨닫고, 가드와 썬더와의 연결고리를 찾습니다. 그러던 중 외계인 설계자의 지구 파괴 계획이 밝혀지며, 이안은 설계자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싸움에 나서게 됩니다.

한편, 고려 시대 1391년, 도사 무륵은 현상금을 노리고 외계 로봇의 에너지원인 신검을 추적하게 됩니다. 신검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무륵 역시 고려 시대와 현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물로 부상합니다.

 

줄거리 3줄 요약

  • 고려 시대 1380년, 외계인 죄수가 탈옥해 '요괴'로 변한 여인을 쫓는 도사들 앞에 외계 로봇 가드와 썬더가 나타나 죄수를 체포
  • 현대시점, 이안이 외계인 설계자의 지구 파괴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싸움 
  • 고려시대, 도사 무륵이 신검을 추적하며 사건에 휘말림

 

외계+인 1부 결말(스포주의)

외계인 설계자는 지구의 대기를 외계 행성의 붉은 대기로 바꾸어 인간을 몰살시키고 죄수들을 탈옥시키려 합니다. 이안은 신검을 이용해 설계자의 계획을 막기 위해 마지막 전투를 벌이지만, 설계자의 공격은 끊이지 않습니다. 가드와 썬더 역시 목숨을 걸고 설계자와 싸우며 지구를 구하려고 합니다.

무륵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자신이 외계인 설계자와 깊게 얽혀 있음을 깨닫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치열한 전투 끝에 이안, 가드, 무륵의 협력으로 설계자의 음모를 막는데 성공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안과 무륵은 각자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외계+인 1부 리뷰

영화 외계+인 1부는 SF와 무협 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시도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작품이었습니다. 관객 평점은 6.83점으로,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복잡한 전개와 실험적인 요소들이 몰입을 방해했다고 평했지만, 다른 관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CG를 칭찬하며 재미있게 감상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스토리의 개연성과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어려운 이유는 아직 2부가 남아 있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관객들은 2부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지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다양한 장르와 시간대를 혼합하여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지만, 다소 산만하고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그래도 SF 장르에서 한국 영화가 보여준 진보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주요 관람평

“액션과 CG가 뛰어나고 재밌었으나, 스토리는 다소 복잡.”
“2부에서 풀릴 떡밥이 기대된다.”
“너무 많은 장르를 혼합해 집중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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